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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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여행을 기획하라’
문화도시지원포럼-전남대 문전원 오픈스쿨 ‘문전성시’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서 공동개최
2019년 05월 26일(일) 15:38
4월 열린 오픈스쿨 문전성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제공
[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회장 지형원)과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BK21플러스 지역기반 문화융합관광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강신겸 교수)과 이 문화도시 오픈스쿨 ‘문·전·성·시(문화 전문가로 성장하는 시간)’를 28일 오후 3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에서 개최한다.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문·전·성·시’의 주제는 ‘청년, 여행을 기획하라-Travel Maker’s Day’로 예술여행 도시 광주의 새로운 여행을 기획하는 여행기획자 학교의 다양한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문전원 BK21+사업단에서는 지난 1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예술여행도시 광주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광주예술관광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구성된 청년예비기획자들과 학생, 일반 시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여행자기획자학교를 3개월에 걸쳐 운영하기도 했다. 또 여행기획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지난 14일까지 참가자 신청도 마쳐 총 10팀의 아이디어 발표와 전문가 토론시간을 갖게 된다.
여행기획의 자문과 토론을 위해서는 문전원 BK21+사업단의 강신겸 단장,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남도맛기행권역의 전고필PM, 쥬스컴퍼니의 이한호 대표, 심비오협동조합의 고영임 대표와 광주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안태기 교수가 멘토링에 나서 여행기획의 이론과 실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전성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후원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아시아문화전당 내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토론, 토크쇼, 워크숍 등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