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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제7대 이사장에 노경수 교수 선출 지역문화를 시민 삶 속에 융합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지난 12월 두 차례의 이사회를 통해 새롭게 선임된 노경수 이사장의 임기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노경수 이사장은 현재 광주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전)광주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도시계획과 문화적 공간 구상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광주의 도시 역사와 도시 문화를 기반으로 한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재단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문화를 시민 삶 속에 융합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경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재단은 2005년 설립되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후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영역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며 "고유한 자기 정체성을 갖는 도시,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그리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드는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지역문화를 활발히 소통시키는 교류매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통해 지역 소멸의 시대 대안을 넘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