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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광주역사문화자원’ 주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16회 학술심포지엄 개최
오는 15일(수) 오후 2시 미로극장 1관에서 열려
○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 이하 재단)은 11월 15일(수) 오후 2시, 동구 미로극장 1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광주역사문화자원’ 주제로 16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최근(참고. 9월30일) 사라진 광주읍성의 대표적인 누각이었던 희경루가 광주공원에 중건됨에 따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광주읍성 관련 유적 등 광주역사문화자원의 활용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 심포지엄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 ‘광주읍성 고찰로 본 광주역사문화자원의 활용과 과제’(김원중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실장) ▲ ‘희경루 건립추진 과정과 이후 활용 방안’(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 ▲ ‘도시공간 변천에 따른 역사문화기반 도심재생 방안’(이영미 ㈜집합도시 대표이사)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이어 조광철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박준수 전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 정성구 UCL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가 각 주제별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 재단 관계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광주가 품고있는 역사문화자원을 고찰해보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올해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광주읍성 연구 및 책자 발간의 완결성을 높이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를 밝혔다.
○ 한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그동안 광주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조사·연구·콘텐츠개발과 지역사 관련 단행본 편찬 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 심포지엄 자료집은 11.14(화) 18시 이후 www.rcef.or.kr 자료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