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림

보도자료


    ‘2023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 인문예술축제 개최,

    6월10일(토)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다시 민주주의’ 주제로

    예술가·오월어머니·시민이 함께하는 인문과 예술이 융합된 축제의 장 마련.



     

    ○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하 재단)이 ’2023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 축제를 6월10일(토)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융합예술축제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는 위기의 시대에 집단 지성에게 길을 묻고 시민들과 함께 해답을 모색해가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 본 행사는 6월 10일(토) 오후 6시 30분, 여는 공연으로 얼쑤, 굿패마루,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타악과 농악이 어우러진 「민주한마당」이 펼쳐지며 이후 「광주정신 토크쇼」에서는 임재성 KBS시사직격 진행자와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가 ’응답하라 민주주의‘를 주제로 시민들과 토크쇼를 통해서 무너지고 있는 민주주의 회복, 외교 관계와 남북 평화, 광주 정신 등을 논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 이어지는 「대동의 춤+음악공연」에서는 최보결 안무가와 오월어머니들이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치유의 춤을 추며 평화의 메세지를 몸짓으로 표현한다. 이어 승지나 작곡가의 창작곡과 오월의 노래, 나은영과 앙코르 쳄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와 동시에 펼쳐지는 「오월정신 릴레이드로잉」에서는 김봉준, 한희원, 홍성담 등 50명의 전문작가와, 공모를 통해 참여한 시민작가 18팀(가족) 60여명 등 100여 이상이 5·18민주광장에서 ‘다시 그리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걸개그림에 참여한다.

    ○ 이번 행사를 주최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김덕진 이사장은 “3년 연속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들과 대화하고 춤추고 소통하는 예술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 깊다“ 며 ”향후에도 광주정신과 문화 민주주의를 느끼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광주를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의 총 감독을 맡은 주홍 작가는 “올해 행사는 5.18진상규명을 외치며 전국으로 확산된 6.10항쟁을 기억하며 날을 잡았다. '광주 오월'의 시공간의 확장과 광주정신의 현재화, 세계화를 위해 인문예술축제를 마련하였다. 대동세상의 마당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고 전했다.

    ○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후원, 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 행사 관련 문의는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062-234-2727)으로 하면 된다.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