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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 문화계와 예술인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문화예술회관 관장 공무원 임명 강행한 광주시에 깊은 유감.

     

     

    광주시는 지난 10월 1일자로 공무원을 문화예술회관 관장에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광주시는 문화예술회관 관장 개방형 직위를 지역문화계와 아무런 소통 없이 해제해 논란을 자초했으며, 지역문화계가 규탄하고 원상복귀를 강력하게 촉구하자 ‘현안 처리 후 개방형 직위 내년 상반기 지정 추진’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이후 지역 문화계는 광주시의 입장은 진일보한 조치이나 진정성 있는 해법으로보기는 어려워서 유감을 표명한바 있으며, 문화예술회관 관장 ‘개방형 직위’ 해제 철회를 통해서 광주시 문화행정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주장하였다.

    특히 지난 9월15일 지역 문화계 대표단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면담하고, 민선 7기 2019년에 문화예술회관 관장 직위가 ‘개방형’ 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광주시의 전향적인 태도의 변화를 촉구하였으나 양 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였다.
    광주민예총(회장 박종화),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대표 박병주), 상상실현네트워크(공동대표 정두용), 사)한국민족극협회(고문 윤만식),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은 이번 광주시의 조치에 대하여 실망감을 금할 수 없으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향후 우리는 광주시가 주장한 개방형 직위 해제 및 공무원 임명의 타당성을 면밀하게 모니터하고, ‘현안 처리 후 개방형 직위 내년 상반기 지정’ 추진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를 주시할 것이다.

     

     

    2021. 10. 7(목)

     

    사)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사)한국민족극협회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상실현네트워크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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