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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문화융복합학회 12일 출범

입력날짜 : 2020. 06.09. 17:39

사단법인 문화융복합학회(회장 이승권 조선대학교 교수·사진)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광주시 동구 I-PLEX에서 학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문화융복합학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문학적 견지에서 문화 산업과 문화콘텐츠의 연구 및 보급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있는 학자들과 언론인, 기업인, 문화활동가 등이 모여 만들었다.

문화융복합학회는 이론적 학술활동을 넘어 현장의 문화활동가들과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모아 소통하는 허브의 장으로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보다 실용적인 접근을 목표로 문화도시 광주의 미래와 이 지역 사회 구성원의 더 나은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융복합학회 관계자는 “문화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문화융복합학회는 위기의 코로나19 시대, 급변하는 세계의 문화환경을 선도하는 광주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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