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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2020 광남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2차 회의]
    "만연한 불평등·혐오 문제…대안적 해결 방안 제시를"
    "스마트 시대에 발맞춘…새 콘텐츠 도입은 과제"
    "권력에 대한 견제·감시…언론기능 대폭 강화해야"

     

    입력 : 2020. 06.25(목) 18:27

     

    정리=고귀한 기자 pressgh@gwangnam.co.kr

     

     

     

     




    조인형=지난 봄, 코로나 19로 인한 고단함에 모두가 힘들어하는 중에 배달앱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기업과 자영업자 간 갈등이 부각됐다. 플랫폼 산업 내 승자독식 가능성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특정 기업에 의한 가치사슬 장악 가능성을 모두가 체감하게 됐다. 두 당사자 간 합의가 아닌 소비자와 정치권의 문제 제기, 지자체 차원의 공공앱 개발 의향 등 연쇄반응의 결과로 배달앱 플랫폼 기업과 자영업자 간 공생관계의 연장이 이뤄졌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이 매우 컸었다. 배달 플랫폼 사례가 발생한 지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난 것 같다.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 발생한 후속 사건 또는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분석 기사와 더불어 혁신기업과 영세사업자가 공생과 갈등예방 등을 다루는 기사가 서민경제의 고단함을 경감시켜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를 통해 지역신문이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길 기대한다.



    최회용=정론지로의 역할과 언론의 현실을 감안하면, 차별화만이 광남일보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일회성 단편 기사가 아닌, 끈질김이 있어야 한다.

    차별화된 비판의식을 통해 끈질기게 기사화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본다.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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