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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날짜 : 2019. 12.29. 19:01

     

     

     

     

     

    ‘다시 시작할 시간’

     

    쉼 없이 달려 온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오늘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평화를 위해 달려온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의 올해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30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1층 피크뮤직홀에서 ‘다시 시작할 시간’을 주제로 한 112회 공연을 펼친다.

    이달의 달거리 공연은 지난해 남북정상 회담 이후 여전히 닫혀 있는 한반도의 현실에 대해 낙담하지 말고, 차분하고 천천히 12년 동안 이어 왔던 평화의 여정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포크, 국악, 샌드애니메이션,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번 달은 소프라노 유형민, 소리치다 인밴드(in band), 화가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 프롤로그인밴드, 우물안개구리, 김원중과 박성언밴드, 초대손님 옥류금 연주자 김하현씨가 참여한다.

    차세대 가야금 연주자인 초대손님 ‘김하현’씨는 서울시 청소년국악단 대표단원으로,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국악계에 젊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하현씨는 가야금 전공자이며 우리나라 전통악기 중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내는 가야금을 개량한 북한 대표 현악기 ‘옥류금’ 연주자로, 최근 국방TV와 국악방송이 공동제작한 ‘DMZ’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강원도 철원 DMZ에서 분단의 땅을 바라보며 옥류금을 연주했다. 이번 공연에서 매혹적인 옥류금 연주와 함께 DMZ에서 연주했던 감정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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