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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 08.12(월) 14:07 / 나주=조함천 기자

     

     

     

     

     

    나주시, ‘천년 전라도 중심 나주의 재발견’ 학술포럼 개최

     

    의향정신 가치 재정립…남도역사공원 유치운동 가속화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염원하는 나주시의 발걸음이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시민 1000여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 발족’에 이어 ‘학술포럼’, 시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SNS릴레이 응원메시지’ 등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나주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천년 전라도 중심 나주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기원하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전라도 의병정신의 산실(産室)인 나주의 의향 정신 가치를 재차 규명하고, 지역사회를 넘어 대내·외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포럼은 전문가(교수) 주제 발표인 ‘나주의 재발견’과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주제발표에는 한정훈 목포대교수, 김덕진 광주대교수, 조원래 순천대 명예교수, 배항섭 성균관대 교수, 박진우 5·18기념재단 연구실장 등 분야별 교수, 전문가를 초청해 고려·조선시대부터 구한말,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나주가 전라도 주인으로 살아온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 국난의 시기마다 발휘해온 구국·의향정신을 재정립하고, 계승 방안을 논의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희태 전라도천년사편찬위원을 좌장으로, 고려의 도시 나주역사 조명을 위한 제안, 의향 나주의 위상 정립을 위한 제안 등 5개 주제별 토론과 이에 대한 패널, 참석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인규 시장은 “전라도 의향정신은 전라도 중심지였던 나주의 선비정신과 경제적 기반 위에서 태동하였고, 임란부터 해방까지 나주인이 남도 역사의 주인공으로 활약하였음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전라도 정도 천년의 역사 위에 나주가 새로운 천년의 근본을 세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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