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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홀, 오월특별전 열어

     

    8~31일 ‘김봉준 신작전’
    18일 민주광장서 붓굿 퍼포먼스
    19일 작가와의 대화 진행

     

     

    2019.05.07. 15:51

     

     

     

    매년 펼쳐지고 있는 ‘메이홀’ 오월특별전으로 김봉준 화백의 전시가 열린다.

    ‘메이홀’은 올해 오월특별전으로 오는 31일까지 신화박물관장이자 붓굿과 생태판화 화가 김봉준의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김 화백에게는 광주 첫 전시로 ‘오월의 통곡’과 ‘신화의 나라’ 등 이번 전시를 위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또 전시장에는 특별한 영상 상영도 매일 진행된다. ‘김봉준의 오월 울음통’은 리반 음악과 황현성의 영상으로 마련된, 김봉준이 오월을 바라보는 눈길의 총망라다.

     

    특히 김 화백은 18일 오후 5시 5·18민주광장에서 붓굿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날인 19일 오후 4시에는 메이홀에서 김 화백과 임종영, 이상호, 주홍 작가가 펼치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김 화백은 홍익대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하다 탈춤에 심취, 이후엔 민중미술운동의 큰 축 두렁을 창립했다. 이를 통해 목판화와 벽화와 걸개그림, 붓그림과 한글 쓰기등 민중미술을 주도해갔다. 그는 5·18 민중항쟁의 연루자이기도 하다. 탈춤 풍물패와 함께 광주를 알리고 유인물을 배포, 주도자로 1년 동안 수배된 바 있다. 김봉준의 역사 풍속화는 그때 다져진 오월 광주 결기의 한 가닥이기도 하다.

    / 김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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