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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위안부의 날’ 특별展 출품 
    11-13일 국회의원 회관 제2로비 전시관

    입력날짜 : 2019. 02.07. 18:23

     

    이이남 作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 눈물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국회에서 열리는 ‘위안부의 날’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이 작가는 오는 11-13일 국회의원 회관 2층 로비 전시관에서 열리는 ‘두 더 라이트 띵’(Do the right thing) 전시에 참여한다. 

    이 전시는 2012년 세계 최초로 ‘위안부의 날’을 제정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글렌데일시를 기념하는 형식으로 치러진다.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시는 ‘위안부의 날’을 제정하고 공유지에 소녀상을 세운 도시로, 매년 위안부의 역사를 알리고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7월30일 ‘위안부의 날’을 맞아 7월12일부터 9월1일까지 특별전시회와 기념행사가 열린다. 글렌데일시 소녀상은 일본 우익(GAHT·Global Alliance for Historical Truth)에 의해 철거소송이 걸린 소녀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시는 전 세계 작가들이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위안부의 역사와 여성인권에 대한 작품전시회로, 그동안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특별전에 참여한 작업들로 이뤄져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눈물’을 선보인다.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눈물’은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작품을 통해 받은 영감을 디지털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작품 속에서 느꼈던 애절함을 함축적 의미와 밀도있게 눈물로 형상화하여 표현했다. 눈물이 떨어진 자리에 실제 인물로 벗겨지면서 작품은 고전과 현재가 교차하며 보는 이에게 작품에 몰입을 하게 되는 작품이다. 

    이 작가는 “밝혀지지 않은 진실은 규명돼야 하며, 우리의 역사적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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