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여
오늘 우연히 보게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과 관련된 내용을 보고 한 자 적는다.
이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는 모르겠으나 도무지 지역의 이익에 대해서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보고 처신하는 단체인지 의문스럽다.
왕조시대에도 적려의 흔적은 없애버린 것이 상례이다. 국가에 큰 죄를 지어서 호남으로 유배를 온 죄인을 조사하여 1000여쪽에 걸친 책을 편찬하여 이것을 자랑스럽게 내놓으니 참 한심한 처사이다.
이런 찌질한 발상을 왜하는지.....
호남인으로서 강력하게 촉구한다. 다시는 지역에 누가되는 행위를 삼가할 것을 바라며 이번에 출판한 책은 전량 폐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