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보
○ 올해 광주읍성의 대표 누각이었던 희경루가 중건됨에 따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취를 감춘 역사문화의 숨결과 발자취를 현재형으로 그려내고자 『광주읍성 이야기』를 편찬.
◯ 광주읍성과 읍성 내 공간(조선시대 관아건물)을 중심으로, 읍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림수, 경양방죽, 향교 등을 포함하여 관련 공간의 역사적 흔적을 인물, 사건, 기록물, 유적, 건물, 선정비, 금석문 등과 그곳에 담긴 시와 이야기 등을 담았음.
○ 조선시대 고문헌, 간찰, 일기, 고지도, 일제강점기 자료, 신문기사, 연구 자료 등을 포함한 문헌조사 및 현재의 위치를 비정할 수 있도록 관련 증언 및 사진 자료, 기 구축된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홈페이지의 ‘광주읍성’ 관련 콘텐츠의 수정, 희경루 중건 등 변화된 상황에 맞게 추가적인 조사·연구 및 보완작업을 진행하였고, 모든 자료는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고지도, 사진, 회화, 문헌 등을 활용하고 현대의 공간의 지명에 대한 비고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