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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오늘 오후 예결위 회의실
조성사업 5년후면 끝나 -법개정 등 활성화 논의
 

광주시의회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실효성 제고 방안’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한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 정부 지원 종료가 5년 앞으로 다가오고, 전당 운영체계는 내년 봄까지 국가기관에서 법인으로 전환해야 하는 등 현안이 몰려있어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

조성사업의 정부 지원과 전당 운영체계는 과거 박근혜 정부 때 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지역 문화계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개정안의 전면적인 개편 요구가 있었다.광주시는 정부에 문화전당을 당초대로 국가운영체제를 유지해달라는 요청을 해놓은 상태이고 국가 지원 기간과 전당 운영체제 국가참여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이달초 발의된 상태다.

한편, 김학실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의 김기곤 박사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새로운 전환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맡고 황병하(조선대 교수), 양균화(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부장), 이기훈(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 조덕진(무등일보 아트플러스 편집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출처 : 무등일보 유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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