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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풍자와 해학의 전통문화’ 강좌

2일~16일 5·18기록관

2019년 05월 01일(수) 00:00

민요, 민속극, 풍속화, 민속학, 탈놀이 등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강좌가 마련된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백수인)이 주최하는 제8기 역사문화시민대학은 ‘역사 속 풍자와 해학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5월 2일부터 16일까지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좌는 서민들이 사랑한 전통문화 조명에 초점을 맞췄다.

5월 2일 첫 시간에는 김승덕 한국품바타령보존회 대표가 각설이타령, 품바타령, 장타령 등 우리 문화 속 타령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5월 7일에는 윤만식 (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이 ‘해학의 얼굴, 말뚝이와 취발이’를 강의하며 5월 9일에는 이선옥(사진) 의재미술관장이 ‘유쾌함과 익살의 극치, 풍속화’를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5월 14일에는 이윤선 (사)한국민족학술단체연합회 이사장이 ‘서민문화의 태동, 풍자와 해학’을 강의한다. 

마지막 5월 16일에는 칠백의총, 고경명 장군 순절지, 임란 순국지 등 충남 금산으로 떠나는 답사를 진행한다. 문의 062-234-2727.

/박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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