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림
근대 광주 학교의 시작 복원한 첫 종합 기록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근·현대 광주 학교의 형성과 일상을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정리한 단행본 ‘근대 광주 학교 이야기’를 발간했다.
‘근대 광주 학교 이야기’는 광주 교육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교실·운동장·교문 안팎의 풍경을 통해 조망함으로써, 교육사와 도시사의 흐름을 함께 담아낸 종합 기록물이다. 광주의 학교는 앞선 세대가 다음 세대를 위해 만들어 온 공간임을 알리며 학교라는 장소를 통해 광주라는 도시를 다시 읽고, 교실과 운동장에 쌓인 시간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학교의 풍경과 교실에서의 배움, 광주 학교 건물의 형성과 변천, 격변의 시대를 살아낸 교사들의 삶, 수업을 알리던 종소리의 변화, 교복·교가·교표 등 학교 상징을 통해 근대 광주 사회의 형성 과정을 담아냈다. 과거 신문과 각종 기록 자료를 토대로 연구자부터 학생·교사·시민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기록의 지속성과 공공성을 중시해 ‘책’이라는 형식을 선택했다.
노경수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사장은 “근대 광주 학교의 역사를 정리하는 일은 도시의 뿌리를 다시 확인하는 작업”이라며 “이 책이 교육 현장과 지역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대중적 접근성을 높여 지역문화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책임연구를 맡은 임선화 교수는 “
‘근대 광주 학교 이야기’는 광주 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돼 공공기관과 시민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홈페이지(gjstory.or.kr)에서는 본 책을 비롯해 ‘광주 역사문화자원 100’, ‘광주 역사문화자원 웹툰100’, ‘광주 읍성 이야기’, ‘해방이후 광주 이야기’, 역사문화지도 8종 등 관련 성과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기사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