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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지역 문화단체들이 최영준 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과 김선옥 사장 임용을 거듭 반대했습니다.
한국 예총 광주시연합회 등 12개 단체는 어제(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임명 과정에서 지켜야 할 이사회 설립 등 정관에 명시된 기본적 절차도 무시했다"며 이는 "문화전당 운영 정상화를 바라는 지역사회의 염원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번 인사와 관련해 "문체부가 누구와 협의했고, 누가 추천했는지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면서 "문체부 장관 면담 신청을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