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림

언론보도


    기사 바로가기 :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330

     

     

     

    김향득 작가와 함께하는 5·18 공감투어

    - 조지연 기자

     

    네 번째 지역문화교류마당 ‘5·18 사적지 공감투어’ 개최
    오는 5월 21일까지 참여자 모집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백수인)은 5·18 민중항쟁 4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10시, 네 번째 지역문화교류마당 '김향득 다큐사진작가와 함께하는 ‘5·18 사적지 공감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18 사적지 공감투어’는 시민들과 함께 5·18 사적지를 둘러보며 오월의 정신을 기억하고 5·18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기 위한 것.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옛 5.18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 ⓒ광주인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옛 5.18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 ⓒ광주인

     

    투어장소는 △화순 너릿재(화순사적) △주남마을 인근 민간인 학살지(사적14호) △광목간 민간인 학살지(사적15호) △들불야학 옛터(사적27호) △광주교도소(사적22호) △5·18구묘지(사적24호) 순이다.

     

    이번 공감투어는 김향득 다큐사진작가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공감투어 출발 전 ‘사진으로 보는 5·18 사적지’ 강의를 통해 5·18 전체 사적지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김향득 다큐사진작가는 1980년 5월 당시 대동고 3학년 재학생으로 시민군에 참여했으며, 마지막까지 계엄군에 맞서 전남도청을 지켰다.

     

    이후 5·18 사적지와 옛 전남도청 등을 꾸준히 사진으로 기록하며 5·18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 작가는 "우리 집 앞, 학교 앞에도 5·18의 흔적이 자리하고 있다”며 “5·18이 우리 생활 가까운 곳에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투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여희망자는 5월 21일까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역문화교류마당은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매개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써 현재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