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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 11.27(수) 17:31 / 정채경 기자

     

     

     

     

     

     

    광주 정체성 진단 '포럼' 진행

     

    문화도시협의회 28일 오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광주문화도시협의회의 포럼 진행 모습

     

     

     

    광주의 도시 정체성을 진단하고 도시가 지향해야할 가치를 점검하는 포럼이 마련된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대표 박병주)는 28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광주, 문화 및 정의와 인권 도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인권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와 ‘문화민주주의가 바탕이 된 정의와 인권의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행정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선 호남대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먼저 전용호 광주시 상임인권옴부즈맨이 ‘광주시 문화·관광 현황과 인권도시 추진과정’을,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이 ‘문화도시 광주와 인권도시 광주의 파급효과’를 주제로 발표를 펼친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사회환경연구실장과 서순복 조선대 법과대학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서고, 김은지 광주여성민우회 활동가와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대표가 토론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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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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