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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방향을 묻다

    오늘 옛 전남도청서 시민·문화예술단체 집담회

    2019년 04월 16일(화) 16:32

    [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 광주의 시민사회·문화예술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현주소 및 광주시의 문화정책을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집담회가 열린다.

    지역 8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17일 오후 2시 옛 전남도청 민원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무엇을 할 것인가?’란 주제로 집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의 사회는 윤준혁 상상실현네트워크 사무처장이 맡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현주소와 개선 방안’은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광주의 문화정책의 진단과 질문’은 광주민예총, ‘현장 예술인들의 목소리’는 지역공연예술비평 플랫폼 행진이 각각 발표를 한다.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2020년 3월로 다가온 아시아문화원으로 전당의 전부 위탁 문제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과 문화전당의 상생 △조성사업 재원 구조의 현실성 △시민 참여와 협치 시스템 복원 등을 집중 토론한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는 지난 대선에서 조성사업의 정상화와 문화전당의 활성화를 공약으로 발표했으나,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을 제외하고는 실효적 조치가 전무하고, 광주시 역시 어떠한 대책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 이런 문제에 대해 집담회에서 결과를 도출하면 추후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사회와 문화예술인들의 입장을 발표하고 실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연대는 시민주체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을 만들어가고자, 광주민예총, 광주예총, 광주문도협, 상상넷, 광주시민협,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진보연대 등 지역 80여개 시민·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지난해 5월에 만든 연대기구이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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