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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시민대학 ‘읍세권 클라쓰’ 시민강좌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30일까지 수강생 모집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광주 읍성을 조명해볼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다음달 6일부터 28일까지 제13기 역사문화시민대학을 개최한다. 다음달 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총 4번의 강좌가 열리며, 28일에는 대구 문화탐방이 진행된다.
13기 역사문화시민대학 주제는 ‘읍세권 클라쓰’다. 우리 지역 선조들의 삶과 발자취는 물론 의병 항쟁과도 연관된 광주읍성의 민족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강좌다. 특히 이번 강좌는 지난해 재단에서 발간돼 큰 호응을 얻은 ‘광주읍성 이야기’ 내용을 주제로 강좌를 마련했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으로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234-2727)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교재비와 답사비 일체를 포함한다.
출처: 광주매일신문(http://www.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