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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가 되려면?
 

광주문화도시협의회는 26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민선 8기,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광주문도협이 주최하고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광주전남문화유산연대, 장애인문화협회, 쌍채북춤보존회 내드름 등 지역 10여개 시민문화예술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문화예술 정책의 소통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출된 결과는 정책과 사업의 반영을 목적으로 마련됐었다.

이기훈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가 포럼 사회를 맡으며,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전고필 전라도지오그래픽 연구소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또한 문화 현장의 종사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라운드테이블 방식의 토론을 진행하며, 정진삼 광주장애인문화협회장,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대표, 이당금 예술이빽그라운드 대표, 윤준혁 지니엑스 대표, 김소진 1995Hz 대표, 윤만식 한국민족극협회 상임고문이 패널로 참여한다.

광주문도협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민선8기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삶과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의 실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남일보] 민선 8기 문화예술 정책·발전 방안 모색
• [광주일보] 광주문화도시협,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주제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