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294

정보공개 비공개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의 문체부 기각 결정 강력한 유감.
문화전당재단은 출범 취지에 맞는 역할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박종화 상임대표)는 지난 30일 문화전당 경영진 임명 정보공개 비공개 결정에 대한 이의 신청이 기각되었다고 문체부로부터 회신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는 정보공개 청구 내용의 취지를 곡해한 비공개 결정에 이어서 동일한 사유로 이의신청 마저 기각한 문체부 입장을 납득할 수 없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

우리는 문화전당재단 경영진 임명 인사파행의 진실 규명은 출범 초기에 재단이 지역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판단하였다.

하지만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진실을 외면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한 문체부의 행태도 물론이거니와 지역이 한 목소리로 사장 인사의 부당함을 지적했지만 이를 외면한 당사자 또한 비판받아 마땅하다.

이제 우리는 문화전당재단이 출범 취지에 맞는 역할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활동 및 정책 제언 활동에 주력할 것이다.

2022. 4. 5(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

출처 : 광주in(http://www.gwangjuin.com)

• [광주일보] “ACC재단 경영진 임명과정 비공개 결정 이의신청 기각 유감”
• [전남매일] 문화담론지 '창' 봄호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