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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은 여섯 번째 지역문화교류마당을 7일 오전 10시 갖는다.
 

‘해설이 있는 광주비엔날레 탐방’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교류마당은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전과 커미션을 관람하고, 시민들과 함께 비엔날레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가져보자는 취지다.

담당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옛 국군광주병원 등 순으로 관람하며, 관람 후에는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장과 함께하는 비엔날레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인호 문화연구소장은 조선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 1996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비엔날레에서 전시부장·정책기획실장·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1999년 개소한 광주미술문화연구소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문화교류마당은 도시를 풍성하게 만드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는 만남을 통해 문화도시 광주의 기반 조성 및 세대와 계층 간의 문화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 [전남매일]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7일 지역문화교류마당
• [광주일보]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해설이 있는 광주비엔날레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