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광주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하 재단)의 문화담론지 ‘창 (통권 51호)이 겨울호 특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위기의 시대 2020, 광주에게 묻다’를 다뤘다.

모두 다섯 개의 주제는 ‘2020문화예술 평가와 전망’, ‘To Be Or Not To Be That Is Question!’, ‘청년문화기획의 영역과 한계, 그리고 도약’, ‘청년문화가 살아남는 법’, ‘광주는 지금 관광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등이다.

각각의 주제는 김지원 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 이당금 푸른연극마을 대표, 김성환 리얼플랜광주 대표이사, 윤현석 (주)컬쳐네트워크 대표, 조현희 광주도시여행청 대표가 의견과 진단을 개진한다.

‘문화진단’은 박홍근 포유건축 대표가 ‘전남·일신방직 공장 터를 바라보며’를 이야기하고, ‘문화청년그룹’은 사투리를 브랜드화한 역서사소를 다룬다. ‘문화리뷰’는 한희원 관장의 ‘2020 양림골목 비엔날레’,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의 ‘코로나 19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주제를 다루며 ‘문화현장’에서는 진시영 감독의 ‘휴먼 미디어시티 광주를 꿈꾸다’ 를 주제로 한 지역문화 활동을 조명한다. 아울러 ‘문화인탐구생활’에서는 전라도 사투리보다 구수한 배우 지정남의 삶을 소개한다. 한편 ‘창’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

기사 바로가기 :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0861640971112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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