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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립극단 부조리 해결 위한 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비상근 프리랜서 예술인에 대한 노동인권 침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광주시립극단 부조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한국타임즈 김명숙 기자]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사)한국민족극운동협의회,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청년유니온 등 13개의 시민사회 단체는 9일 오전 10시30분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에서 광주시립극단 부조리에 대한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책위는 "비상근 프리랜서로 계약하는 '작품별 단원제'가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취지가 아닌 극단 상근 단원들의 권력 집중과 폭력적인 위계구조를 양산하는 계기로 악용되고 있다"며 "조례를 근거로 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 오히려 예술인들의 노동권을 탄압하고, 일터를 더욱 안전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연극 '전우치'의 조연출로 출연했던 장도국 조연출과 이다해 배우가 참석해 피해자로서 입장을 밝혔다.

    광주시립극단의 피해를 입은 단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한지 한 달이 되어가는 지금 까지도 광주시립극단을 관리 감독할 책임이 있는 사람의 사과도 없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도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이러한 문제를 고발한 피해 당사자들에 대한 2차 가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책위원회는 예술노동자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낼 것이라고 밝혔다.

    / 김명숙 기자 igj80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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