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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전반기 문화정책 평가·발전 방안 모색
오늘 5·18기록관, 광주문도협 등 참여

• 입력날짜 : 2020. 06.23. 19:10

광주문화도시협의회(광주문도협·상임대표 박병주)와 광주민예총(회장 박종화), 상상실현네트워크(공동대표 정두용·윤준혁·이순학) 등 세 단체는 24일 오후 3시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민선 7기 전반기 문화정책 평가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포럼은 광주문도협, 광주민예총, 상상넷이 주최하고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한국민족극운동협회, 청년문화허브 등 광주지역 40여개 시민문화예술단체와 청년문화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포럼은 민선 7기 전반기 문화정책·주요 사업 및 민선 7기 1년 평가 공론의 장에서 도출된 결과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하반기 지역의 문화 현안 공유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공론의 장이다.

포럼 사회는 송진희 호남대 예술대학장이 맡으며,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이 ‘품격 있는 문화 일류도시 광주를 위한 민선 7기 2년 성과 및 향후 정책방향’, 서순복 조선대 법과대학 교수가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민선 7기 전반기 문화정책 평가 및 향후 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이순학 상상실현네트워크 공동대표와 김지원 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며, 이현미 광주민예총 사무처장, 박상현 상상실현네트워크 사무처장, 김종필 광주문도협 협동사무처장, 조인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포럼에서 주제 발표자와 지정토론자 및 패널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표방한 민선 7기 전반기 문화 정책 및 공약 이행도 ▲문화 행정 혁신 및 문화 협치 구축 ▲지역의 문화 현안 공유 및 해결 방안 등을 중점 토론한다./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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