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전반기 문화정책 평가·발전 방안은?

문화담론지 ‘창’ 여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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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전반기 문화정책 평가 및 발전 방안은 무엇일까?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집중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최근 발간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재단)의 문화담론지 ‘창’여름호(통권 49호)는 민선 7기 문화정책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김하림 조선대교수,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지역공동체 문화연구실장, 김양균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대표, 윤준혁 상상실현네트워크 공동대표, 고선주 광남일보 문화특집부장이 각각의 견해를 개진했다.
 

이번 호는 재단 정광민 부이사장이 ‘옛집에 담긴 그리움의 이유’를 주제로 문을 열며, 문화인 탐구생활에서는 김미정 꽃삽 대표의 인터뷰가 실렸다.

문화진단에서는 임영진 전남대 교수가 마한역사문화권 설정의 당위성을, 주홍 작가가 코로나 시대의 오월 정신을 각각 글로 표현했다.

문화현장에는 김정희 시인이 제4회 서호 시화전에 출품한 ‘꽃이 진다. 사진처럼’ 시가 수록됐으며, 박홍근 포유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전일빌딩 245, 문화콘텐츠로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로 광주일보와 호남언론의 산실이자 역사적 사건과 늘 함께 했던 전일빌딩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문화 청년그룹에서는 독립큐레이터팀 장동콜렉티브를 결성한 이하영 작가의 활동을 소개하고 문화리뷰는 김원경 공통점 기획위원이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를 읽고 난 후 리뷰를 들려준다.

• [뉴시스] 광주문화단체, 민선 7기 문화정책 진단·코로나 대응책 모색
• [광주매일신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발행하는 문화담론지 ‘창’의 여름호(통권49호)가 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