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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亞문화중심도시 위상에 걸맞는 역할 기대

    시민연대, 제8기 조성위 출범 논평 발표
    "소수자 대변할 민간위원 부재 아쉬워"
    시민사회·문화예술계 전면 협치 강조도

     

    기사바로가기 : http://gwangnam.co.kr/article.php?aid=1591866078358483096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가 10일 출범한 가운데 광주 문화예술, 시민사회 단체들이 정상화를 위해 소명의식을 갖고 건실한 추진을 촉구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는 12일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출범에 관한 논평을 발표하고, 조성사업 추진 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줄 것을 요구했다.

    동국대 석좌교수인 정동채 위원장을 비롯해 민간 위촉위원 15명을 포함해 총 29명으로 출범한 조성위원회에 대해 시민연대는 “청년ㆍ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민간위원의 부재가 아쉽지만, 상대적으로 제7기 조성위원회에 비해 다양성과 민주성이 반영된 민간위원이 위촉됐다는 점에 주목한다”면서 “다양성과 민주성이 실종돼 존재감 없이 활동을 마감했던 제7기 조성위원회의 시행착오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8기 조성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 시효 및 목표 기간의 5년 연장, 한국문화기술연구원 설립, 문체부 추진단의 위상 강화, 전당과 문화원으로 나누어진 조직 및 운영 체계의 일원화, 전당장의 조속한 선임, 시민 협치·예술가의 참여 등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아특법의 정신을 되새겨 행정과 유관기관 만의 협력이 아니라 시민사회와 문화예술계와의 전면적인 협치를 조성사업 정상화 추진 과정의 근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동채 위원장은 조성사업이 시작됐던 참여정부의 주무장관으로 소명의식을 갖고, 난파상태에 빠진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정치력을 발휘해달라”면서 “위촉된 민간 위원 중 7명이 그동안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해왔던 점에서 조성사업 추진 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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