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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언제까지?

     

     

     

     

    시민연대 “문화중심도시 핵심시설 수장 5년째 공백”
    “문재인 정부 행보굚 보수정권 왜곡 정상화 기대멀어”

     

    기사바로가기: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00222

    아시아문화전당. 광주드림 자료사진

    아시아문화전당. 광주드림 자료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 전당장 직무대리에 박태영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이 선임된 것과 관련굚 광주지역 시민단체는 직무대리 체제가 지속돼 문화전당의 수장이 5년째 공석으로 방치된 현실을 개탄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내 “전당장 직대 선임 소식을 접하면서 축하에 앞서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문화전당의 수장이 사실상 5년째 공석으로 방치되고 있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이었던 아특법 시효 및 목표기간의 5년 연장과 CT연구원 설립의 오리무중, 6기 조성위원회 임기 만료 이후 1년여 동안 방치하다가 ‘장고 끝에 악수’가 된 7기 조성위원회 구성, 존재감을 상실한 문체부 추진단, 직무유기에 가까운 문화전당 운영체계의 논의와 결정, 조성사업 추진 과정의 협치의 실종 등 현 상황에 대하여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민연대는 또 “돌이켜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 보여준 일련의 행보는 지난 보수정권 10년 동안 축소·왜곡돼온 조성사업의 정상화와 문화전당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의 기대가 부질없는 일임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면서 “작금의 조성사업은 국책 사업으로서의 위상은 고사하고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을 핑계로 실효적인 조치는 전무해서 총체적인 위기이자 난파상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시민연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문화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대한민국과 광주의 새로운 성장의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이 주체가 되고 정부·광주시·시민사회와의 협치를 통해서 사업이 추진돼야 지속가능성이 담보될 수 있다”면서 “이제 더 이상 문재인 정부의 선의에만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엔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민예총, 상상실현네트워크, 한국민족극운동협회, 행진 외 8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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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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