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림

언론보도


    바로가기 :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6593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광주 역사문화자원 인물편’출간

    15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서 기증식

    인물 스토리텔링으로 광주의 역사문화를 읽다

    광주역사문화인물 45명 실어…온라인 서비스도 지원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광주역사문화자원 책 표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제공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광주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광주역사문화자원 인물편’책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출판물은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와 역사인물들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시민의 역사인식·문화적 안목을 높이며 창작의 원천소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책은 광주 내 근현대시대 문화인물 가운데 45명을 1차로 선정해 인물의 여정을 통해 광주의 역사·문화·정신을 담았다. 책에는 ▲올곧이 지켜온 광주의 정신 ▲광주에 이야기를 남긴 사람들 ▲양림역사문화마을, 근대문화 1번지 ▲불의에 항거한 광주와 5·18 ▲남도 문화의 뿌리, 광주 예술 ▲민주화의 길에 서서 등 6가지 주제별로 편재해 고려의 명장 정지 장군, 광주정신의 원류 눌재 박상에서부터 5월의 사제 조비오 신부와 6월민주항쟁의 청년 이한열 열사까지 실렸다.

    재단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 2층 교육감실에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함께 광주역사문화자원 인물편 책 기증식을 갖고 각 초중고에 비치되도록 할 예정이며 국공립도서관과 각 구청 주민센터, 문화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덕진 연구책임자(광주교육대 교수)는 “광주의 역사문화인물들은 지역민의 문화정체성 형성의 원천이며 원동력이다”며 “이분들의 삶과 정신을 통해 시민이 도시 곳곳에 쌓여 있는 역사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끼고 긍지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광주의 이야기들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모이고 흐를 수 있는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이를 기반으로한 이미지, 웹툰, 영상, 이야기 등을 통한 콘텐츠화를 구축 중이다.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