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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10:24

     

     

     

     

    광주 문화단체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임명...문화민주주의 실현 촉구”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광주지역 문화단체들이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취임과 관련해 “‘장고 끝에 악수’로 기억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광주민예총, 상상실현네트워크,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한국민족극운동협회, 행진-지역공연예술비평플랫폼 등은 어제(3일)조인철 민선7기 제2대 문화경제부시장 취임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문화단체들은 논평을 통해 “지역 문화계는 이병훈 전 부시장을 거울 삼아 차기 후임을 내정하기 전 문화경제부시장의 권한과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사전 조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며 “이러한 조치가 선행되지 않으면 문화경제부시장제 도입 취지를 부정하는 것이므로 원점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단체들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광주는 시민과 예술가의 힘으로 문화를 일구고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토대 위에 만들어가야 한다”며 “행정은 기반과 여건을 지원하는 촉매제 역할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도시 광주를 표방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시민들의 문화적인 삶은 나아지지 않고 정체돼 있다”며 “문화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문화생태계는 고사 직전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화단체들은 “광주시의 문화행정과 정책이 시민들의 문화적인 삶과 문화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정립되길 요구한다”며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임명이 ‘장고 끝에 악수’로 기억되지 않길 바라며 향후 광주시의 행보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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