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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 11.03(일) 16:00 / 정채경 기자

     

     

     

     

     

    문화계와 협치 통해 문화민주주의 실현 촉구

     

    민선 7기 2대 문화경제부시장 취임 관련 논평 발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광주문화도시협의회 및 광주민예총 등과 공동으로 민선 7기 2대 문화경제부시장 취임 관련 논평을 3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조인철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 부국장이 지난 30일 민 선 7기 2대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이용섭 시장의 문화경제부시장 책무와 임명 배경에 강한 우려 및 문화경제부시장 임명이 ‘장고 끝에 악수’로 기억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광주시의 행보를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들 단체는 지난 28일 논평을 통해 이병훈 전 문화경제부시장의 내실 없는 직무수행을 거울삼아 차기 후임을 내정하기 전에 문화경제부시장의 권한과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사전 조치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또 이런 조치가 선행되지 않은 채로 인사를 단행할 경우, 문화경제부시장제 도입 취지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도 촉구했다.

    특히 문화경제부시장의 책무와 임명 배경을 중앙정부와의 관계·예산의 확보·성장의 동력·일자리의 창출만을 표방하고 있어 문화에 대한 철학의 부재를 드러낸 것으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문화경제부시장이 경제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정책 실패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차제에 경제부시장제로 환원하면서 이해를 구하는 것이 정도라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이들 단체는 “시의 문화행정과 정책이 시민들의 문화적 삶과 문화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정립되길 요구한다”면서 “문화의 근간이 되는 기초예술의 활성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지역의 정치력 복원, 문화계와 협치를 통해 문화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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