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지역문화교류마당이 지난 11월 21일(목) 동명동 멕시코 음식점 아오리따에서 열렸다. 이번 지역문화교류마당의 주제는 '청년과 함께하는 마을'로, 지역 청년들을 비롯한 10여 명의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태진 동네줌인 대표의 강연 및 마을공동체사업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참여자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함께했으며, 청년들의 삶, 마을공동체 재생사업, 지역의 문화사업에 관한 담화를 나누었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후원이사회가 주최하는 지역문화교류마당은 9월 '씨네 톡'을 시작으로 10월 '남도 땅 이야기', 11월 '청년과 함께하는 마을'로 진행되었다.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친 지역문화교류마당 행사는 다가오는 2020년에 재단의 임회원 및 시민들 대상의 교류행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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