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사과 논란’을 통해,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하고 국민을 조롱한 윤석열의 광주 방문 반대 기자회견이 지난 11.9(화)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지역의 문화·노동·인권·여성·환경 등 50여개 시민단체는 "헌정질서 파괴범 전두환을 옹호한 윤 후보의 광주 방문에 반대한다"며 "진정성 없는 사과 방문으로 민주 성지를 더럽히지 말라"고 밝혔다.

한편, 11.10(수)에는 100여명의 오월어머니, 시민사회단체, 대학생들이 윤석열 후보의 망월동 참배 반대을 위한 행동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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