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담론지 <창> 겨울호(통권51호) 평가를 위한 편집위원회가 지난 12월 10일(목)에 재단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겨울호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개선해나갈 부분에 대하여 진단하였다. 특집 기획은 대 주제를 잡고 대주제에 맞는 원고를 기획 및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며, 주제는 대체로운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키로 하였다. 또 획기적이고 선도적인 디자인을 시도해보는 다음 호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다짐과 함께 다음호 기획회의를 기약하며 마무리 지었다.

한편 12월 발행된 <창> 겨울호는 '위기의 시대 2020, 광주에게 묻다'를 특집기획으로 발간되었으며, 코로나19 시대에 살아가는 예술인들의 현재와 개선해나갈 도약의 방법을 기재하였다. 그밖에도 지정남 배우 인터뷰와 코로나19에 온택트 실버 교육을 진행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소개, 사투리 브랜드 '역서사소' 소개 등을 담아 흥미롭게 구성되었으며, 재단 임회원 및 행정, 유관기관, 시민문화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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