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문화탐방을 끝으로 제9기 역사문화시민대학이 마무리 되었다. 약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탐방에서는 세병관, 청마문학관, 박경리 기념관, 동피랑 마을 순으로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며 진행되었다. 당초 6월에 진행키로 한 통영 탐방은 코로나 19로 두달 가까이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의 높은 열정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역사문화시민대학은 매년 독특한 주제를 바탕으로 명망있는 강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어우러져,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문화강좌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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