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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지역역사문화자원 활용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화 방안주제로 포럼 개최 

선사농경산업음식문화자원 등 새로운 소재 발굴하고 활용에 적극 나서야

"각 대학, 연구소, 진흥원 및 재단 등의 지역자원을 통합하는 네트워크 구성해야"

116일 오후3, 광주 518기록관 7층서 열려

 

○ 재단은 지난 11월 6일(화) 오후 3시 5.18기록관 세미나실에서   지역역사문화자원 활용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이동순 조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에 앞서 김덕진 광주교육대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조사, 수집, 연구를 통해 DB화하고, 이를 콘텐츠화하는 노력을 그동안 진행해오고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향후 어떻게 이를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전문가들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좋은 의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어서 주제발표에 나선 노시훈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는 지역문화자원의 활용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콘텐츠화”를 주제로 "지역문화자원의 콘텐츠화가 주로 의향, 예향에 치중한 감이 있다"면서 "선사농경문화, 산업문화유산, 음식 문화자원 등 지역의 특장점을 살리는 스토리텔링 콘텐츠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미아 위치스 대표가 프로젝트 심사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해 김대우 위치스 기술이사가 주제발표를 대신했다.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화 사례”를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짚었다.

지정토론자로 이병욱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문위원과 양균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 본부장이 나서서 연구역량과 문화콘텐츠산업과의 협업 체계 구축방향으로 지역문화자원을 연구하고 DB를 구축하고 있는 여러 연구단체, 대학, 문화원,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을 비롯한 민간민간단체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대의 흐름인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협업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 김용철 광주문화관광해설사, 박경동 광주문화재단 정책연구교류팀장, 류영국 한국도시설계학회 지식나눔센터장, 엄수경 광주전남문화유산연대 공동대표, 전용호 광주스토리텔링작가협회장 등 이 패널로 나서서 토론을 이어갔다. 이야기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질 높은 스토리텔러의 유입 및 양성, 도시재생에서의 다양한 스토리의 수집 및 집적,문화콘텐츠화의 방식에 있어서 다양한 타겟에 맞는 AR,VR, MR 등 4차혁명에 걸맞는 최첨단 방식과 어르신 등에 적합한 아날로그적인 방식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화 활성화 및 통합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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