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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문화담론지 <창> 봄호(통권48호) 발간

     

     

    ‘5‧18 40주년 특집, 다시 오월을 말한다’ 조명

     

    문화인 탐구생활, 시대와 현장을 남기는 이상호 화가 인터뷰

     

    희경루 중건의 의미와 과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소개 등 읽을거리 풍성

     

     

    ○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하 재단)이 발행하는 문화담론지 ‘창’의 봄호(통권48호)가 발행됐다.

     

    ○ 봄호 특집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 전국적으로 5월 정신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서 ‘5‧18 40주년 특집, 다시 오월을 말한다‘를 조명한다. 이와 관련해 재난 인문학으로 보는 역사 연대의 필요성,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5‧18 40주년, 40주년 이후 5‧18 전야제에 거는 기대, 5‧18민중항쟁 40년의 문화와 예술적 승화, 왜곡과 진실의 역사까지 다섯 개의 주제로 다뤄진다. 각 주제에 대해 한순미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조수현 청년단체 면밀 기획자, 전고필 향토사전문책방 이목구심서 대표, 윤만식 한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 김희송 전남대 5‧18연구소 교수가 필진으로 참여해 의견과 진단을 개진했다.

     

    ○ 이번 호는 재단 백수인 이사장의 ‘오월 광주와 주먹밥’에 관한 제언으로 창을 열며, ‘문화 진단’에서는 천득염 전남대 연구석좌 교수가 ‘희경루 중건의 의미와 과제’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광주 프린지, 이제는 세계화의 날개를 달자! 주제를 다룬다. ’문화인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김향득 다큐멘터리 작가가 시대와 현장을 남기는 화가로 알려진 이상호 화백을 만나 그의 삶과 예술 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 또한 ‘문화 리뷰’는 쌍방향 소통 영화토론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정소라 대표의 이야기가 실렸으며, ‘문화청년그룹’에서는 광주라는 컨텐츠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윤혁진 대표를 통해 ‘오로지 스튜디오’를 소개한다. 호남의 역사문화유산을 이야기로 풀어주는 임준성 광주여대 교수의 ‘기획연재’는 전남 순천 송광사의 우화각에 관한 이야기가 실렸다.

     

    ○ ‘문화 톡톡’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창의성을 조명해보는 서순복 조선대 법학과 교수의 칼럼, ‘문화리뷰’는 2019년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한 조온윤 시인이 청년 시인의 삶과 신춘문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 한편 이번 봄호는 김광례 작가의 작품<그대 이제 잘가라>(패선, 사람 인공뼈, 오브제 가변 설치)가 표지를 장식했다. 김광례 작가는 2008, 2010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특선, 2009년 강원도 눈 조각대전 특별전 2013년 전국조각가협회 정기전 올해의 작가ㆍ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 2005년 창간되어 꾸준히 발행되고 있는 문화담론지 ‘창’은 이처럼 호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세대의 시각과 다채로운 이야기로 지면을 채워가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전문매체로서의 지역의 문화소통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창’은 공공기관 및 문화유관기관, 시민들에게 배포된다. 재단 후원회원이 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www.rcef.or.kr)을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 문의사항 062-234-2727.


    창 48호 바로가기 : http://www.rcef.or.kr/sub04/sub04_view?&page=1&seq=59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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