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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민사회, 문화예술단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방향을 묻는 집담회 개최”

    - 정부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광주시의 문화정책을 진단하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열려 -

     

    ◯ 광주의 시민사회 그리고 문화예술단체가 한자리에 모여서 문재인 정부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현주소 및 광주시의 문화정책을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집담회가 열린다.

    ◯ 우리 지역의 8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오는 4월17일(수) 오후 2시, 옛 전남도청 민원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무엇을 할 것인가?’란 주제로 집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 이번 집담회의 사회는 윤준혁 상상실현네트워크 사무처장이 맡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현주소와 개선 방안’은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광주의 문화정책의 진단과 질문’은 광주민예총, ‘현장 예술인들의 목소리’는 지역공연예술비평 플랫폼 행진이 각 각 발표를 한다.

    ◯ 발표에 이어서 참석자들은 △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 파기 △ 조성상업 과정의 광주시의 무책임과 역할 방기 △ 2020년 3월로 다가온 아시아문화원으로 전당의 전부 위탁 문제 △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과 문화전당의 상생 △ 조성사업의 재원 구조의 현실성 △ 시민 참여와 협치 시스템 복원 등을 집중 토론한다.

    ◯ 시민연대 관계자는 이번 집담회는 “문재인 정부는 지난 대선에서 조성사업의 정상화와 문화전당의 활성화를 공약으로 발표했으나,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을 제외하고는 실효적 조치가 전무하고, 광주시 역시 어떠한 대책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하며 “ 이런 문제에 대하여 집담회에서 결과를 도출하면 추후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사회와 문화예술인들의 입장을 발표하고 실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시민연대는 시민주체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을 만들어가고자, 광주민예총, 광주예총, 광주문도협, 상상넷, 광주시민협,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진보연대 등 지역의 80여개 시민·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지난 2018년 5월에 만든 연대기구이다.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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