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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도시협의회 주최, 문화도시 광주! ‘길’을 묻고 ‘답’을 구하다. 여섯 번째 이야기
‘광주시 & 시민문화예술단체와의 문화난장 토크’
오는 12.20(목) 오후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개최
○ 민선 7기 문화도시 광주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광주시와 시민문화예술단체간의 흉금을 터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문화난장 토크가 열린다.
○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대표 박병주)는 오는 12월20일(목)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문화도시 광주! ‘길’을 묻고 ‘답’을 구하다 여섯 번째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 광주문화정책연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제안한 10대 문화정책의 민선 7기 문화정책 사업의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 광주시 문화행정 혁신 △ 기초예술이 근간이 되는 문화예술활동 △ 시민문화권 확대 등 세 영역을 중심으로 시민문화예술단체와 광주시와의 묻고 답하는 방식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 이번 포럼의 사회는 송진희 호남대 예술대학장이 맡으며, 정두용 광주문화정책연대 공동간사 대표가 ‘광주문화정책연대 문화정책 방향 및 10대 문화정책 공개제안’을, 박향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이 ’민선 7기 문화정책 기본방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한다.
○ 발표에 이어서 송영은 광주예총 사무처장, 박상현 안다미로 대표, 임인자 독릭기획자, 정진삼 광주장애인문화협회장, 이정현 툴아이피1%공자소 대표, 엄수경 광주전남문화유산연대 공동대표, 윤준혁 엘리파이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 세 영역을 중심으로 광주시와 시민문화예술단체가 민선 7기 문화정책과 주요 사업을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합의된 정책과 사업은 소통의 정례화를 통해 공동 실천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문화정책연대는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지역의 40여개 시민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구성한 연대기구로, 선거 기간에 [민선 7기 문화정책 방향 및 10대 문화정책]을 발굴하여, 당시 광주시장 후보자에게 정책을 제안하였으며, 정기적인 포럼 개최 및 시민참여예산 정책 제안 등을 통해서 이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